서수원 개발 호재 정리 (1)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 위치한 서수원레이크 푸르지오에 입성한지 8개월남짓되었다.

올 3월에 계약해서 4월10일 입주를 했는데, 현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상승의  막차를 제대로 타게된 케이스가 되었다. 

행정구역상 수원이지만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왕송호수 옆에 있는 우리 아파트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자가용이 있다면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으로 뚫려있는 교통의 편리함을 느끼게 해주는 위치에 있다. 

수원에서 개발이 아직 미진한 서수원은 개발가능성과 잠재력이 넘쳐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수도권에서도 저평가 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1. 수원 화서역 스타필드 (2024년 오픈예정)

 

신세계프라퍼티와 KT&G 합작법인 ㈜스타필드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외 3필지(수원 대유평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연 면적 32만8천950㎡에 지하 8층, 지상 8층, 1개 동 규모.

국내 최초의 '도심형 스타필드'는 2020년 11월30일 건축허가 완료. 2023년 준공을 목표

 

스타필드 수원점은 8층 높이로 건립될 예정이며, 기존 스타필드에 미해 더욱 세련된 외관을 자랑할 예정이다. 대규모 F&B 공간, 영화관, 스포츠몬스터, 아쿠아필드 등 각종 체험 시설을 비롯해 현재 코엑스몰점에서만 운영되는 ‘별마당 도서관’도 개관할 계획이다. 별마당 도서관은 ‘헤리포터와 마법사’영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도서관으로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에 5만여권에 달하는 다양한 책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잡지 코너, 최신 e-book 시스템까지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무료 개방해 ‘열린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침체됐던 코엑스몰의 활기를 되찾는데 핵심 역할을 했던 ‘별마당’도서관이 들어서는 만큼 수원점에도 인근 거주하는 인파를 집객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 광교~화서~호매실 신분당선 연장. 서울까지 47분

 

2020년 1월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1년 예산 편성. 신분당선 광교 ~ 화서 ~ 호매실 구간 사업. 2023년 착공 예상.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은 수원 광교에서 출발해 화서역, 호매실을 잇는 약 8㎞의 철도로, 인덕원~동탄선(월드컵경기장역), 경부선(화서역)과 연계

 

3. GTX-C노선 의왕역 추가 유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최대 3개의 역사가 추가로 생길 계획. 

GTX 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74.8km 구간으로 총 추정 사업비만 4조3857억원이 든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

 

현재 10개역(수원역, 금정역, 정부과천청사역, 양재역, 삼성역, 청량리역, 광운대역, 창동역, 의정부역, 덕정역)을 기준으로 수원~삼성은 26분, 덕정~삼성은 27분으로 예상.

1개역을 추가할 때마다 3~4분 정도 시간이 추가된다. 전체 30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으므로 신설역이 포함된다고 해도 사실상 1개역이 최대.

역간 간격을 따져볼 때 1개역을 추가하면 의왕역이 가장 유력.

왕십리역은 청량리역에서 너무 가깝고 인덕원역은 정부과천청사역에 인접해 있다.

의왕역이 지정되면 수원역과 금정역 사이 14km에 달하는 다소 긴 구간을 나누게 된다.

4. 서수원 첨단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 등 171필지, 총 35만7천487㎡(수원R&D 사이언스파크 대상지) 에 총사업비 2300억원이 투입되는 수원 사이언스 파크로 인근 지역의 개발 기대

 

1. 사업부지: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일원 개발제한구역 35만7천484㎡(축구장 50배, 성균관대 편입토지 31만1천168㎡)

- 연구단지등 산업시설 : 20만㎡  -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2만5천㎡  - 기반시설 : 13만2천㎡

2. 사업비 : 수원시 2300억, 복합개발사업자 1조2000억

3. 대단위 최첨단 연구단지 조성 : 에너지기술(E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4. 수원시 추정 개발 효과

- 일자리 :1만 6400개  - 연간 경제효과 : 1조6330억  - 부가가치 유발효과 : 59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