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 살아가기

애완견 산책의 필요성과 산책 훈련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빌리비아테(obiliviate) 2021. 4. 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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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산책의 필요성]

 

매일, 적어도 주 5회, 15분이상 산책(사회화)과 교감 훈련이 필요하다.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들에게는 야외 산책은 선택이아니라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개들은 산책을 통해 흙냄새, 꽃냄새, 풀냄새등 후각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날리고 본능적으로 뛰고 뒹굴고,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하여 넓은 공간을 탐색합니다. 그러한 본능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당연히 '강아지 산책'을 생활화해야 하죠. 인간도 하루 종일 집안에서 머문다면 소극적이고 우울해지는데 반려견은 더 심할 수밖에 없겠지요.

강아지 산책은 훈련과정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활동량을 채워줌으로써 건강한 신체발달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당연히 심신이 건강해질 수밖에 없는 결과로 나타나며 사회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강아지가 태어나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기는 3주~15주라고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사회화 훈련이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태어난지 늦어도 3개월이 됐을 때는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디도 밟아보고, 아스팔트 냄새도 맡아보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사회성을 기른다면 강아지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겠죠? 또한, 예방접종이 덜 끝나서 전염병 등이 걱정된다면 강아지를 안고서라도 자주 산책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1.하네스 목줄 착용법과 훈련

 

강아지가 목줄을 무서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목줄을 무서워하지 않게 강아지 목줄 적응훈련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깅아지 목줄 적응훈련은 우선 강아지가 목줄에 관심을 가져주시게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강아지 목줄을 바닥에 놓고 강아지가 목줄을 만지거나 냄새를 맡을때마다 간식 하나씩 던져주면서 강아지가 목줄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착용을 한번 하고 간식을 주고 벗기고 계속해서 반복을 해주십니다. 

 

강아지에게 하네스 목줄을 착용시킬 때는 최대한 강아지의 귀에 목줄이 걸리지 않게 착용시켜주시는 게 좋아요 평소처럼 강아지에게 하네스 목줄을 착용시키지 마시고 하네스 목줄을 옆으로 돌려서 최대한 강아지의 귀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하네스 목줄을 착용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산책을 다녀온 후에 목줄을 뺄 때는 귀 한쪽 한쪽씩 따로따로 빼주시는 게 좋습니다. 

 

 

2.명령어 훈련

아직 어린강아지나 사회화 과정을 탄탄하게 보내지못한 친구들은 산책도중 만나는 다른강아지들에게 공격성을 띌수 있습니다. 때로는 달려들어 물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앉아,기다려, 안돼!'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른 강아지와 사람을 보고 흥분한 아이에게가장 기본적인 훈련인 앉아, 기다려를 통해 관심돌리고 간식으로 보상해 줍니다. '강아지 산책'은 강아지의 본능 충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과정이기도 하고, 강아지에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성향이 사라지게 됩니다.

 

 

3. 앞서가려는 습관 제어하기

 

산책 훈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강아지는 항상 앞서가려는 습관이 있어요. 산책중 주인보다 앞서가는 습관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주인이 강아지에게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산책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주인보다 앞에 있는 것이 아닌 주인이 강아지보다 앞에 있거나 강아지가 주인 옆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산책을 하기 위해선 아래 훈련이 필요한데요, 모든 훈련은 간식과 함께 반복하여 진행하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냄새를 맡기 위해 잠시 멈춘다면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다른 강아지와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로 냄새를 통해 서로를 탐색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우리 강아지가 으르렁 거리거나 짖는다면 ‘안 돼!’를 외치며 줄을 당겨 제어해야합니다.
마킹하는 동안에도 배설을 하는게 아니라 소통과 좋아하는 장소를 찜해두는 행위라 생각하시고 말리지 마시고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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