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을지로 맛집 <평래옥>은 평안도 출신 실향민이 1950년 문을 연 이북음식 전문점입니다.
<평래옥>은 '평양에서 온 식당'이라는 뜻입니다. 예전 명동 중앙극장 맞은편에서 오래 영업해오다 십년 전쯤 재개발로 가게가 사라졌나 싶더니, 2010년에 중부경찰서 사거리 깔끔한 건물로 이전해왔습니다. 평양식 쟁반, 냉면, 온면, 특히 서울에서는 파는 곳이 잘 없는 '꿩냉면'으로도 유명했던 집입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초계탕을 먹으러 오전부터 긴 대기줄이 생기는 초계탕이 유명한 집입니다.
초계탕은 주로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즐겨 먹던 이북 음식입니다.
삶은 닭고기를 잘게 찢어 식초와 겨자를 치고, 차갑게 식힌 닭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섞어 시원하게 먹었던 겨울철 별미입니다.
메뉴
1. 초계탕(2인이상) 1인 --- 13,000원 2. 평양냉면 --- 10,000원 3. 비빔냉면 --- 10,000원
4. 온면 --- 10,000원 5. 육개장 --- 8,000원 6. 떡/만두국 --- 8,000원 7. 장국밥 --- 8,000원
8. 제육 --- 16,000원 9. 녹두지짐 --- 12,000원 10. 찐만두 --- 9.000원 11. 김치만두전골 --- 20,000원
12. 평양식쟁반(대) --- 69,000원 13. 평양식쟁반(소) --- 49,000원 14. 불고기 --- 38,000원
15. 닭무침 ---- 20,000원 (반) 10,000원
대표메뉴소개
1. 초계무침(닭무침)
2. 초계탕
3. 평양냉면
4. 녹두지짐
영업시간
◆ 영업시간 : 매일 11:15 ~ 15:30 (라스트 오더 15:00)
매일 17:0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 브레이크 타임 : 매일 15:30 ~ 17:00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2020년 1월부로 일요일에도 정상영업 (휴무일 없음)
◆ 전화번호 : 02-2267-5892
찾아가는길
평점
윙버스 평점 ★★★★★(4.57) 네이버 평점 ★★★★☆ (4.15) 다음평점 ★★★☆☆(3.4)
평양냉면이 먹고싶어서 찾아 갔다가 닭무침에 반해서 공기밥까지 시켜서 먹고 나와야 한다는 그집... 여름에 초계탕은 가성비 쩔고 여름에는 꼭!!!!!! 반드시!!!!!! 먹고 지나가야한다는 그집이다.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좀 드신분들이 더 많이 좋아한다는 어느정도 혀에 세월의 공력이 있어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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