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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카 빌리기 전 체크사항

오빌리비아테(obiliviate) 2022. 6. 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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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거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간혹 랜트카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막연하게 차를 빌린다고 생각하고 가격만 보고 털컥 계약을 했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아래 체크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승용차 vs SUV 어떤 차를 빌릴것인지 결정한다. 

여행할 때 여행인원만 고려해서는 안된다. 차에 싣고 다닐 짐을 고려해서 선택을 신중히 한다. 

인원이 적다면 비싼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짐을 생각해서 여행이 피곤하게 돼서는 안 된다. 

 

2.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있는가?

장거리 운행을 하거나 여행일 수를 고려해서 운전할 수 있는 인원을 파악한다. 

운행 가능한 차량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려해서 1종 면허, 2종 면허에 따라 운행할 수 있는 차종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에 운전했던 익숙한 사이즈로 랜트해야 한다. 

그리고 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해야 돼야 하고 12인승까지는 만 21세 이상, 15인승부터는 만 26세 이상 이어야 함을 주의해야 한다. 

3. 차량 상태를 체크하고 관리가 잘되어있는 업체를 선정한다. 

인터넷에서 업체를 선정하였다면 사용자 후기를 참고해서 차량 상태를 체크해보자.

차량 상태가 안 좋은 차량을 랜트했을 경우, 사고의 위험이나 정비상에 문제로 여행을 망칠 수 있다. 

 

4. 랜트카 업체가 정식 사업자인지 확인해보자

저렴한 랜트카를 찾다 보면 사업장 주소와 사업자 등록증에 주소가 틀린 업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허위로 등록한 업체가 있다 보니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모든 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5.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자.

24시간 사고 처리가 가능한 업체인지 반드시 체크하자. 

만약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처리가 제때 되지 않아 여행 일정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6. 보험 확인은 필수! 대인 대물에 대한 보상한도를 확인하자.

랜트카 비용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임 종합보험 가입 여부와 대인, 대물보험의 한도가 얼마까지 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체크해야 하는 사항이다. 그리고 특약사항도 꼼꼼히 살펴볼 것! 사이드미러 흠집, 자동차 키 분실, 타이어 파손 등등

7. 완전 자차보험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

선택사항이지만 나 홀로 추돌사고를 내거나 논두렁에 차가 처박히는 등 단독사고 발생 시 사고차 수리로 인한 휴차료까지 보장해주는 조건으로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8. 랜트 시 차량 외관 및 내부 사진을 촬영해 두자

랜트카를 빌리고 내가 흠집을 낸 것도 아닌데 나중에 문제를 삼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한다. 

일단 문 찍힘, 사이드미러 흠집, 타이어상태, 휠부분 기스, 범퍼 상태, 핸들, 깜빡이등, 와이퍼 상태, 전 후방카메라, 등 차량 내 외부 상태를 꼼꼼하게 사진으로 찍어두자.

 

9. 최초 주유량 와 주유 종류를 확인하자. 

경우인지 휘발유인지 확인하고 LPG, 전기차의 경우 충전소 위치를 사전에 체크해둬야 한다. 

그리고 여행 전 최초 주유량을 확인하고 사진 촬영을 해두길 추천한다. 

10. 음주 후 대리운전을 해야 한다면 

여행 중 주 운전자가 음주를 했을 경우에 대리운전을 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랜트카 보험의 경우 보조 운전자 1명만 지정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경우 대리운전을 할 경우, 사고 시 매우 복잡해지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가급적이면 대리운전은 피할 수 있으면 좋다. 

 

11. 흡연과 악취는 주의

대부분의 랜트카는 금연을 기본으로 한다. 

담배를 피우거나 애완견의 오물이나 낚시를 할 경우 생선 비린내 등등 반납 시 이런 악취에 대해서 랜트 카입 장에서 청소비용을 따로 청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2. 반납 장소와 시간엄수 및 마무리

랜트카 반납장소와 시간을 미리 확인해서 30분 전에 미리 가는 게 좋음. 관광지는 차가 막히는 것을 감안해야 함

반납할 때는 조수석 서랍, 바닥, 뒷좌석, 트렁크에 물건을 두고 가는 게 없는지 체크해야 함

교통법규위반으로 과태료가 발생되는 경우, 무시하고 넘어가면 가산금 붙게 되니 이점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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