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 3

왕송호수와 연결된 황구지천 개발구상

경기도는 2021년 12월 23일 '하천 공간의 창의적 활용,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사업의 도시·문화형 분야 대상지로 수원시 황구지천과 이천시 중리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명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는 왕송호수부터 농심교까지 3.38㎞ 하천 구간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화하려는 '물길로 통하는 황구지천 하천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세웠다.

서수원 개발 호재 정리 (2)

5. 천천동 일월공원에 '일월수목원'조성···축구장 14개 크기 오는 2022년 준공이 목표. 생활 밀착형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9일 수원수목원 조성공사를 시작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 1500㎡ 규모. ‘생태정원’과 ‘웰컴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 생태정원에는 ▲수원시 숲의 생태를 보전하는 숲정원 ▲습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습지원 ▲건조기후 지역의 식물을 전시해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모습을 보여주는 건조정원 ▲초지(草地)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초지원 등이 조성. 웰컴정원에는 ▲한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겨울정원 ▲예술적으로 조성한 장식정원 ▲식용·약용 식물을 볼 수 있는 맛있는 정원 ▲빗물 재활용과 물순환 과정을 볼 수 있는 빗물정원 등이 조성 6. 서수원 종합병원- 덕산의료재단 ..

'황구지천' 삐삐와 산책

이곳에 둥지를 튼지 벌써 9개월 남짓되어가는 것같다. 왕송호수와 주변 환경에 반해서 2019년 3월에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운이 좋아서? '수용성' 풍선효과를 맞이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처음 매매했을때보다 제법 많이 올랐다. 지금 부동산 시장환경과 정책이 조금만 더 일찍 만들어졌다고 하면 나는 아마 평생 무주택자로 살았을것 같다.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 하면서 수원외곽에 위치한 아파트 치고는 불편함 없고 전원주택이나 리조트에 사는 그런 느낌마저드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아파트다.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잠시 이사오고 나서 코로나사태가 본격화 되면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지게 되었다. 나이도 제법 이제는 중년의 무르익음을 실감하는 세월이 되어버렸고 요즘들어 노년의 생활과 건강을 걱정하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