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50년쯤 살다보니,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수많은 관계속에서 나름 모나지 않게 살아왔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돌아보면 나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간혹 연락하는 소수의 친구들 몇명과 혼자 외롭게 앉아서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는 내 모습뿐이다. 웹서핑을 이리저리 하다가 마음에 와 닿는 탈무드 글이 있어서 공유해보고자 한다.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힘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줘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하라. 마음으..